HRD담당자, AI로 인해 사라진다? GPT-4가 말하는 HRDer의 운명은!  미래의 HRD 담당자는 사람일까요, AI(인공지능)일까요? AI가 HRD 분야에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HRD 담당자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은 적다고 합니다. 이력서 스크리닝이나 면접 스케줄 관리 등 일상적인 HRD 업무는 AI로 자동화한다고 하더라도, HRD 역할에는 아직 인간의 전문성과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 많습니다.
HRD 담당자는 교육을 설계하고 직원의 요구사항을 듣기도 하며 여전히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러한 업무는 인간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불어 직원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역량도 필요로 합니다. 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입니다.
물론 AI도 사전 면접으로 채용에 도움을 주고 직원 만족도를 모니터링하며 이직을 예측하는 등 조금 더 고도화된 HRD 역할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특장점을 파악하고 맞춤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직원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직원의 동료 관계나 잠재된 능력 등 아주 미세하게 느낄 수 있는 인간의 감정 지능까지 대체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직원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며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제 AI가 탁월하게 잘할 수 있는 부분은 AI에 맡기고, HRD 담당자는 더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에 집중할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력적인 직장 문화를 만드는데, AI와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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