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BBIT JUMP, 웅크렸던 토끼가 더 높인 뛴다. 도약하라!
팬데믹 사태는 지난 3년간 우리 삶을 집요하게 흔들어 왔어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경기마저 나빠지고 있어요. 자본주의의 경제는 ‘회복 → 성장 → 둔화 → 침체’의 4단계 주기를 반복한다는데 현재 우리 경제는 어느 단계에 와있을까요?
미국 국립경제연구소는 23년 2분기 미국 경제가 침체의 바닥을 짚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23년 상반기 둔화를 지속하다 하반기 침체에 이른다는 추론을 할 수 있죠. 안타깝게도 2023년도에는 경제가 좋아지기 어려우며 기업들도 소비자들의 변화에 맞춰 만발의 준비를 해야해요.
트렌드코리아 2023에서는 경제불황에 따른 소비트렌드를 ‘평균실종’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하고 있어요. 초절약 상품과 초고가 명품이 함께 크는 현상이 나타나죠. 더 이상 평균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무난함으로는 고객을 끌어들이기 힘들어졌어요.
한편 혜택만 받아간다는 부정적인 뉘앙스가 내포 되어있던 체리피커는 ‘체리슈머’로 진화되었어요. 극한의 합리적 소비로 재탄생 되었죠. 생존을 위한 상품에 대해서는 극도로 가성비를 따지지만 사고 싶은 상품은 아껴둔 자금을 총 동원하여 쟁취하죠. 이제 기업들은 기존에 없던 수요를 창출하는 ‘뉴디맨드 전략’을 세워야하고 그만큼 획기적인 상품이 필요해졌어요.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지 모르지만 이후 더 큰 도약을 위한 움츠림이라 생각하죠. 내년도 트렌드에 잘 대비하며 한 해를 잘 이겨낼 수 있었으면 해요. 트렌드에 대한 더 많은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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