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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 되고 싶다면? Simple & Question을 기억하세요
‘일잘러(일+잘하는+er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를 들은 뒤부터 묘하게 나도 일잘러가 되야 할 것 같은, 혹은 되고 싶은 욕심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일잘러의 두 가지 특징을 찾아봤습니다.
일잘러의 첫번째 특징은 질문을 ‘잘’ 한다는 겁니다. 질문을 잘 한다는 것은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A부터 Z까지 세세하게 물어보면 물론 좋겠지만, 듣는 리더는 지칠 수 밖에 없죠. 그러니 질문에는 반드시 일의 목적, “why?”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일의 목적을 알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다고 합니다. ‘왜’를 묻는다고 해서 “도대체 이걸 왜 하나요”라며 따져 물으면, 답을 얻기 더 힘들어 질 수 있거든요. 그 대신 “어떤 목적으로 이 일이 필요할까요”처럼 리더와 자신이 한편이 돼 “why?”의 맥락을 함께 찾아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나의 리더조차도 배경 설명 없이 업무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일잘러가 되고 싶다면 리더와 함께 “why?”를 찾아나갈 수 있도록 현명한 질문으로 대처해 보세요.
두번째 대표 특징은 ‘심플’입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완벽주의 일것이라 많이들 생각하는데요. 사실 성과로 말하는 프로 일잘러들은 의외로 단순함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에 많은 고민과 잣대로 시작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일잘러들은 한번에 하나씩, 중요한 일부터 일단 시작합니다. 100% 완벽한 기획서를 작성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는 대신 60% 수준이라도 일단 실행하고 완성한 후에 부족한 부분은 추후 보충하는 식으로 융통성을 발휘하는 거죠. 핵심만 확보되면 세세한 부분은 그 다음에 생각해야지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라는 마인드를 버리고 오히려 힘을 빼는 자세가 업무 효율을 높일 수도 있는 것이죠.
기사 출처: 매거진 한경,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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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좌석과 수평적 조직문화. 상관관계 있을까?
요즘 젊은 기업, 젊어지고 싶어하는 기업들이 한번쯤 시행해 본다는 ‘자율좌석제’. 심지어 사무실까지도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데요. 직장인들 생각은 어떨까요? 인크루트의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7.7%가 자율좌석제보다는 지정석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무조건적인 자율도 좋지만 익숙한 공간에서 일하는 것이 더 편하고, 오히려 자리 경쟁이 피곤과 혼란을 야기한다는 거죠. 하지만 자율좌석제 찬성의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리프레시에 도움될 뿐 아니라 협업자가 바뀔때마다 이동할 수 있으니 유관부서 소통에 긍정적이라는 거죠. 여러분은 자율좌석 VS 고정좌석, 어떤 것을 선호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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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벌 총수까지 중대재해 ‘공범’ 된다니!
알쏭 달쏭한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어디까지 적용되는건지 말들이 많습니다. 최근 기사에 따르면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되는 기업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전문경영인만 처벌받는 것이 아니라 별다른 직함이 없는 ‘재벌 총수’까지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벌 총수가 경영책임자 등에게 특정 업무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난다면 ‘공범 관계’로 판단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놨거든요. 사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이라는 ‘신분’이 있어야 범죄가 성립하는 신분범인데, 신분이 없는 재벌 총수도 공동정범으로 해석 될 수 있는 여지가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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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연수는 옛말, 온보딩 경험에 공들이는 기업들
요즘 MZ세대는 퇴사를 커리어 ‘끝’이 아니라 커리어 ‘시작’으로 여긴답니다. 내 커리어를 직무 중심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는 거죠. 그렇다 보니 인재 선발보다도, 입사한 직원이 금방 퇴사해버리지 않도록 어떻게 지키냐가 인사담당자들의 큰 고충이 됐습니다. 그래서 요즘 기업들은 신입사원 연수를 단순 교육을 넘어, 입사 자체를 ‘긍정적 경험’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네요. ‘하이브’의 입사 첫날 깜짝 파티부터, 제페토를 이용한 ‘네이버’의 메타버스 온보딩, 심지어 ‘토스’에는 온보딩 전문 컬쳐·에반젤리스트라는 직무가 따로 존재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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