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만 딱 봐도 그 사람 일머리가 보인다? “김 신입씨, 여기 학교 아니에요. 이메일 회수해서 다시 작성하세요”
여러분들은 혹시 신입사원 때 팀장님께 이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몰라 한참을 썼다, 지웠다 고쳤던 기억 없으신가요? 회사에서는 거의 모든 소통이 이메일로 이뤄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업무 능력 중 하나입니다. 바로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이메일 3가지 원칙, 한번 알아볼까요? 첫째, 제목은 이메일의 첫인상입니다. <마케팅 회의 참석 요청 건> 과같이 열어보지 않고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하고, 제목 앞에 [회의], [보고], [공유] 등 메모를 달아주면 더 보기 좋겠죠? 둘째, 본문은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문장으로 장황하게 쓰는 것보다 접속사나 조사를 삭제하고 주어, 서술어, 목적어에 집중하여 작성합니다. 셋째, 첨부파일의 이름도 살펴봐야 합니다. ‘최종최종진짜최종’, ‘파이널ver7’ 과 같은 첨부파일명은 부서의 민낯을 보여주는 전략적인 의도가 아니라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보수적인 조직이라면 수신자와 참조자를 적을 때, 직급과 서열 순으로 쓰는 것도 추천합니다. 직장에서 글쓰기는 직장인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생존과 성장을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글쓰기만 잘해도 커뮤니케이션이 매끄러워지고, 보고서가 한 번에 통과하고, 일의 속도도 빨라집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신입사원이 되고 싶다면 ‘글쓰기’에 대해 조금 더 진심이 되어 보는 건 어떨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북러닝] 회사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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