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시대’라는데…직장인 61% “우리 회사는 미흡” 원문 출처: 기사 출처: 조선일보, 중앙일보 기업에 있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 성공 결과가 앞으로 그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도 있죠. 곧 머지않아 보고서도 인공지능이 도와줄 겁니다. 회의 내용을 녹음하면 즉각 문서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앱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거든요. 많은 기업들은 앞다투어 ‘우리는 디지털 전환 잘 하고 있다’고 발표합니다. 하지만, 현업 직장인들의 생각은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대한상공회의소의 직장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본인 회사의 디지털 전환 대응을 평가하라는 질문에 60% 이상이 ‘미흡하다’고 답했습니다. 부문별로 살펴봤더니, 비대면 회의나 온라인 보고 등 업무방식 개선이나 R&D, 마케팅 직무의 데이터 활용 부문은 절반 이상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디지털 인재 육성과 미래 사업 준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반응이었습니다. 아무리 시대의 흐름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 해도, 제도나 인프라, 교육이 뒷받침 되지않는다면 실무진이 체감하는 속도는 훨씬 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은 기업의 변화 의지가 중요한 거죠. 여러분 회사의 디지털 전환 속도는 어떤가요? 지금, 만족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