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보고서 쓰는 법 요즘 신조어 ‘알잘딱깔센’ 이라는 단어 아시나요?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그와 반대로, 분명 한글인데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문서도 있습니다. 그래서 뭘 하겠다는 건지,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전달이 안 되는 거죠. 결국, 말로 하는 것보다 못한 문서가 되어버리는데요. 안 읽히는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수신인이 없는 보고서입니다. 가장 잘못된 편지는 수신인이 없거나, 잘못된 편지입니다. 보고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에게 보고할지 고려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누군지에 따라 문서의 구성과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메시지가 명확하지 않은 문서도 안 읽히는 보고서의 특징입니다. 많은 분들이 문서에 시장 리서치, 통계 등을 넣어 상세히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이 문서를 보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지 그에 대한 메시지가 가장 강하게 노출되어야 합니다. 특히 상사를 위한 보고서일 경우 문서를 보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선택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거나, 동의를 구하려는 것을 명확히 정리해서 컨펌만 할 수 있도록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도 결국에는 ‘말’입니다. 문서를 작성하기 전에 듣는 사람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말로 우선 해 보세요. 보고서에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더욱 명확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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