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봐”가 싫다구요! - MZ세대가 원하는 업무 지시법 “일단 해보라고 해서 업무를 해가면 그렇게 하는 거 아니라고 다시 해오라고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명확하게 지시해 줄 순 없는 걸까요?” 회사 내의 세대 갈등은 ‘업무지시’에서도 흔히 나타납니다. 눈치껏 배우고 몸으로 체득해왔던 윗 세대는 ‘알아서 해봐’라는 식인 반면, 맞춤형 사교육에 익숙한 MZ 세대는 일의 ‘이유와 방식부터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하죠. 조직 내 이러한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사는 업무 지시를 내릴 때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의 의미를 중요시하는 MZ 세대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의 가치와 그의미를 들을 때 가슴이 뛰고,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고 싶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기성장을 매우 중요시하는 MZ 세대는 이 업무가 끝나면 자신이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는지도 알고 싶어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하 직원에게 업무에 대한 확실한 기대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해 주어야 합니다. 긍정적 피드백은 부하 직원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며,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면 업무 중 마찰이 생기더라도 갈등보다는 목표 달성을 우선순위에 놓게 됩니다. 진정한 소통은 나를 비우고 상대방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세대 간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려는 마음이 요즘 기업에서 가장 필요한 ‘조직문화’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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