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 성과급을 둘러싼 사내 갈등이 크게 확산하면서 MZ세대와의 소통 문제가 사회적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성과급에 대한 직원들의 불만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렇게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것에는 MZ세대와의 소통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과거 X세대의 키워드는 단 세 가지였습니다. '조직', '성취', 그리고.. 이미 아시죠? 바로 '돈'! 하지만 MZ세대는 더 이상 '평생직장'이나 '임원 승진' 등을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돈'만을 보지 않아요. 그 대신 원칙, 공정 등을 중시하고, 조직이 아닌 개인의 성장을 추구합니다. 또한 나의 노력을 인정받길 바랍니다. 이에 어긋나는 것들에 대해선 거침없이 표현하죠!
MZ세대와의 갈등,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줄 수 있을까요? 세대 간의 소통은 앞으로 기업의 주요 경영 과제가 될 듯 보입니다.
브랜드는 자기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창출할 때 비로소 입지를 다지게 됩니다. 문화적 브랜드란 고상한 그 무엇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세분 시장과 시대 감성을 잘 읽어내고 함께 호흡하는 브랜드죠. 이 분야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브랜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배달의민족입니다. 지난 6년간 일관된 브랜드 컨셉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함께 호흡한 배민의 브랜드 혁신 사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북러닝] 배민다움 →
#2
당신을 리더로 만드는 것은 사람들입니다.
구글 에릭 슈미트, 순다 피차이, 애플 스티브 잡스, 팀 쿡, 페이스북 셰릴 샌드버그, 유튜브 수잔 워치츠키… 이름만 들어도 ‘와-’소리가 절로 나는 쟁쟁한 인물들이죠. 이런 대단한 경영인들이 모두 한 사람에게 조언을 받고, 코칭 받았다니 믿어 지시나요? 바로 빌 캠벨입니다. 빌은 항상 사람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해요. 직책은 관리자를 만들지만, 리더를 만드는 건 바로 사람들이라고요. 나는 그저 일을 관리하고 목표만 달성하는 관리자인지, 사람을 키우는 리더인지. 함께 생각해 볼까요?
[북러닝]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
#3
서로 다른 세대가 조직에서 지혜롭게 공존하는 방법
지금 직장은 야망과 열정이 센 세대인 베이비부머 세대, 자유와 공정을 추구하는 신세대인 MZ세대, 그 사이에 낀 X세대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단군 이례 이토록 다양한 세대가 공존한 적이 있었나요? 하지만 빛이 있다면 어둠도 있는 법. 세대 갈등이 기업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대 이해는 시대 서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흔들리지 않고, 젖지 않고 살아온 세대는 없습니다. 상대의 세대에 대한 공감과 호기심을 가질 때 세대 소통의 길이 열리는 법이에요!
[북러닝] 센 세대, 낀 세대, 신세대: 3세대 전쟁과 평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