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은 ‘넵! 알겠습니다’ 안 써요! 대부분의 직원들은 굉장히 열심히 일을 합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일을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을 잘 한다는 것은 상사의 지시에 맞게 업무를 진행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드리는 겁니다. 즉, 상사의 지시와 내 업무의
‘방향성’이 명확하게 일치해야 하죠. 안타까운 건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이 때는 적절한 넛지가 필요합니다. 넛지는 간접적인 개입을 통해서 상대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넛지에는 대표적인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환원’입니다. 환원은 내가 이해한 의미로 정리하여 다시 확인하는 걸 말합니다. 두 번째는 ‘끼워넣기‘입니다. 상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쓱 끼워 넣는 겁니다.
상사가 “중국 사업 보고서 좀 작성해줘”라는 업무를 줬다면, 설마 “넵! 알겠습니다” 하실 건가요? 절대 안 됩니다. 이렇 때는 먼저 상사의 지시를 환원해보면 되겠죠. “네, 중국 사업 3분기 매출 현황 및 특이 사항에 대해 준비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끼워 넣어 봅시다. “지난 자료와 같은 형식으로, 다음 주 수요일까지 준비하면 될까요?” 자 이렇게 하면 뭐가 달라졌죠? 어떤 업무 흐름을 만들 것인지가 굉장히 명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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