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업무 환경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은? 코로나 이전의 재택근무는 일부가 누리는 ‘복지’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죠. 마냥 좋을 줄 알았던 재택근무, 하지만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발생합니다. 그 중 많은 직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재택근무 초기라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면에 익숙했던 우리가 비대면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학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뜻입니다. 재택근무 시대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음성 대화가 사라진다는 점입니다. 업무뿐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며 통화는 점차 이메일, 메신저 등으로 대체됐습니다. 이들은 물론 명백한 기록이 남는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텍스트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은 음성과 달리 표정, 분위기 같은 메타정보를 전달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커뮤니케이션의 오해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는 ‘좋아요’ 버튼, 그리고 ‘이모티콘’ 등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회사 등 공적인 자리에서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게 적절한 소통법일까요? 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네?? 그렇습니다’.위드 코로나 시대, 대화를 하며 전할 수 없는 톤과 표정을 적절한 이모티콘을 통해 표현하는 것도 일종의 좋은 커뮤니케이션 방법 중 하나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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