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Z세대가 시장의 주류가 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혹시, Z세대를 아직도 ‘애들’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죠? 하지만 천만에요. Z세대의 절반정도는 이미 18세 이상인 어엿한 성인이랍니다. Z세대의 맏이격인 97년생은 2020년 대학을 졸업하고 2년차 사회인이 되었고요. 공무원 7급 공채의 5명 중 1명은 Z세대, 벌써 초등학교 교사가 된 Z세대도 있습니다. 더 이상 그들을 애들로 볼 수도 없고, 봐서도 안됩니다. 앞으로 Z세대가 경제활동인구가 되고, 이들이 직장에서의 비중이 높아질수록 기업도 시장도 그들이 바꿔버릴 겁니다. 그렇다면 Z세대가 시장의 주류가 되었을 때,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미국의 ‘OK Zoomer : Gen Z Primer’ 보고서에 따르면, 18~24세 중 절반 정도는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다고 답했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 마신다는 응답은 20%에 불과했습니다. Z세대의 술 소비량 감소는 결국 주류 시장의 타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겠죠. 술 뿐만이 아닙니다. 담배, 육류 모두 소비가 감소하고 있고, 앞으로 더 줄어들 가능성이 큽니다. 관련 업계로선 심각한 위험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Z세대는 물질적 소유에 대한 관점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자차 구매보다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사용하겠다는 답이 60%에 달했거든요. 또한 Z세대 10명중 3명은 로봇이 운전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이용에 호의적입니다. 운전면허를 따지 않겠다는 Z세대가 많아지는 이유 중 하나죠. 최근 들어서는 미국인들이 애정하던 MLB, NBA, NFL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Z세대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e스포츠’에 더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라나요. 이렇게 Z세대는 당신도 모르게 조용히, 조금씩 시장을 바꿔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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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지배하는 자기제한적 믿음의 덫
여러분이 뭔가 실수했을 때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었을 겁니다. “너 바보구나?”, “이것도 못하니?” 문제는 이런 부정적인 말이 우리의 ‘행동’ 때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 그 자체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열심히 하지 않았던 행동 때문이지, 내가 바보라는 증거는 아니죠.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우리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증거라고 생각해버립니다. 그리고 몇 번의 반복을 통해 ‘나는 별로네’라고 자기 자신조차도 믿어버리게 되죠. 이런 자기제한적 믿음은 우리의 긍정적 변화를 막는 덫이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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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팀장이 팀원보다 일을 잘하면 안되는 이유
해외사업팀 박 팀장은 항상 바빴습니다. 늘 야근했고, 중요 거래처 업무도 도맡아 했습니다. 그 결과 박 팀장의 매출은 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만, 팀원들은 일 다운 일을 맡지 못해 성장할 기회를 놓쳤습니다. 당연히 팀 성과 또한 좋지 못했고 얼마 안 되어 다른 팀에 합병되고 말았습니다. 박 팀장은 A급 직원이었지만, A급 팀장은 아니었던 거죠. 팀장은 팀을 이끄는 작은 CEO로, 가장 핵심적인 업무는 바로 업무 배분, 권한 위임입니다. 책임감을 키워주려면 책임을 지우게 해야 한다는 오래된 격언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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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끝날 줄 모르는 투자열풍. 도대체 왜, 언제까지?
요즘 어느 모임이나 ‘코.주.부’를 빼고는 대화가 어려운 지경입니다. 바로 코인, 주식, 부동산 투자를 일컫는 신조어인데요. 왜 이렇게 모두들 투자에 열을 올리는 걸까요? 2015년, 메르스 팬데믹이 한차례 지나가자 이듬해 ‘YOLO’ (현재에 충실하자) 현상이 대두됩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이후는 어떨까요? 전문가 조사 결과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자 현재보다 미래에 더 가치를 두는 ‘만족지연’ 경향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욕구를 지연시킨 소비자들의 욕망은 투자로 이동했습니다. 그러자 주식, 코인, 부동산 투자열풍으로 증폭된 거죠.
[북러닝] 트렌드 모니터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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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으로 달려온 2021년, 당신께 박수를 드립니다. 올 한해 너무 수고하셨어요.
HR담당자, 직장인, 한 부모 혹은 자녀로서 최선을 다했기에 혹시 자기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하진 않았나요?
마지막 12월, 지금보다 더 단단해질 내년의 나를 위해 당신께 #마음챙김을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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