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사회이슈로 떠오른 불완전판매와 투자자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은 펀드 판매인들의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인식 하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 만에게만 펀드판매를 허용하도록 자본시장법을 제정하였다. 하지만 각 금융기관은 이러한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로, 이러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 펀드투자권유자문란 : 2009년 2월 4일부터 시행중인 자본시장법은 투자자보호를 위하여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중 설명의무도입, 적합성 원칙의 도입 등 금융소비자로의 투자자보호를 위하여 금융상품을 취급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자본시장법에 규정된 자격을 취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렇게 규정된 자격으로 종전에는 증권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펀드투자상담사, 부동산펀드 투자상담사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자본시장법의 개정으로 2010년부터 펀드투자상담사자격으로 일원화, 2015년부터 적격성 인증제도(투자자 보호 관련 집합 교육을 의무 이수한 후 상향 조정된 인증시험 합격자에 자격 부여)가 도입된 펀드투자권유자문으로 변경되었다.